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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점령 작전…안시성·명당·협상 본격 경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9-20 18:47 KRD2
#안시성 #명당 #협상
NSP통신-안시성 명당 협상의 스틸.
안시성 명당 협상의 스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대작 영화들 중 추석 극장가를 누가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로 안시성을 비롯해 명당, 협상이 추석 극장가 점령을 위해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다.

우선 안시성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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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 예매율은 32.6%를 차지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명당 역시 예매율 28%를, 협상은 14%를 차지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중이다. 이외 더넌은 9.7%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19일 개봉한 영화들로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며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안시성은 첫 스타트를 잘 끊으며 추석 극장가를 정조준하고 있다. 배우 캐스팅부터 역사고증 논란이 있지만 조인성이 기존 양만춘에 대한 고정관념을 불식시키며 흥행을 주도해 나갈지 관심의 대상이다.

명당은 ‘관상’ ‘궁합’에 이은 역학 3부작 영화로 풍수지리를 바탕으로 실화와 픽션을 담은 영화다.

조승우·지성·김성균·백윤식·문채원까지 영화의 무게감과 연기력을 확보하고 있어 기대감을 주고 있다.

NSP통신-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협상도 범죄오락 영화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을 앞세운 협상은 개봉 당일 9점대가 넘는 고공 평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 주연 배우의 팽팽한 연기 대결이 주는 팽팽한 긴장감이 영화의 흥행으로 이끌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원더풀고스트는 추석 마지막날 26일 개봉하며 국내 대작 영화들과 경쟁에 합류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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