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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독일 MTU, 엔진정비서비스 협약 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9-28 09:20 KRD7
#아시아나항공(020560) #독일 #MTU #엔진정비서비스
NSP통신-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엔진수리 서명식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 세번째), MTU社 레오 코퍼스(Leo Koppers) 영업&마케팅 담당 임원 (오른쪽 네번째)과 양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엔진수리 서명식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 세번째), MTU社 레오 코퍼스(Leo Koppers) 영업&마케팅 담당 임원 (오른쪽 네번째)과 양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27일 독일 MTU(Motor and Turbine Union) 메인터넌스(Maintenance, 이하 MTU)와 항공기 엔진 수리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에는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레오 코퍼스(Leo Koppers) MTU 영업&마케팅 담당 임원이 참석해 서로 간의 협력을 다짐하고 서명을 교환했다.

MTU사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항공 엔진 제작 및 수리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A321에 장착된 V2500엔진을 설계한 IAE(International Aero Engines)社 설립 컨소시움에 참여한 항공 엔진 관련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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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MTU로부터 A320·321에 장착된 V2500엔진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A320·321의 엔진 정비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고 엔진 수리 외 주기적인 엔진 컨디션모니터링(Condition Monitoring) 계약도 함께 체결해 안정적인 항공기 운영과 더불어 정시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루프트한자 테크닉과 B777 정비 협력 체결, 7월 TS&S 와 엔진수리 계약을 연이어 맺는 등 글로벌 정비 MRO 기업과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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