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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T 시총 역전 · KT와 동반 상승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10-02 07:26 KRD7
#LG유플러스(032640) #KT 시총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3분기 및 연간 실적, 2019년 실적 전망 모두 낙관적이며 규제 리스크가 제거되고 있는 상황에서 5G 조기 도입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젠 전세계적으로 5G가 IT 최대 이슈로 부각되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이젠 오를 일 밖에 없다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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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U+의 시가총액이 KT를 추월함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크게 이상할 것도 없다. 금년도 및 내년도 예상 연결 순이익 기준으로 보면 LGU+와 KT가 비슷한 상황이며 이익의 흐름까지 고려하면 LGU+ 시가총액이 KT보다 큰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LGU+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자리수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유력한 반면 KT는 지난해 이익 감소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 정체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렇다.

즉 이익 성장형 기업과 이익 정체형 기업이 주식 시장에서 동일한 Multiple을 적용 받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단 두 회사가 모두 국내 통신업을 근간으로 영업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비록 KT가 비용 측면에서 약점을 다수 노출하고 있지만 사업의 근원인 가입자 및 M/S에서 LGU+대비 우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은 무시 못할 사안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KT 때문에 LGU+가 못 오르기 보다는 LGU+ 주가 상승에 자극 받은 KT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LGU+를 쫓아가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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