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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버사HD 방사선암치료 1만례 기록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8-10-08 13: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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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순천향대 천안병원 방사선암치료기 버사HD의 치료건수가 1만례를 기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방사선암치료기 버사HD의 치료건수가 1만례를 기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방사선암치료센터(센터장 김은석)가 지난해 11월 가동을 시작한 방사선암치료기 버사HD의 치료건수가 1만례를 기록했다.

1만례 중에는 폐암 치료건수가 2876건(29%)으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이 2036건(20%), 전립선암 1044건(10%), 자궁경부암 868건(8%) 등이 뒤를 이었다.

버사HD는 4차원 초정밀 방사선암치료기로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영상추적 방사선치료(IGRT),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BRT) 등의 모든 방사선암치료법을 구사하며 치료시간도 가장 짧고 호흡 등 환자의 작은 움직임도 파악해 정밀하게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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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석 센터장은 “1만례 치료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분들에게 더 좋은 치료결과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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