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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 3.3% 인상 올해 임금교섭 타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0-09 09:17 KRD7
#아시아나항공(020560) #조종사노조 #임금교섭 #김이배 #김영곤
NSP통신-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실시된 「2018 임금교섭」조인식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왼쪽)과 조종사노조 김영곤 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실시된 「2018 임금교섭」조인식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왼쪽)과 조종사노조 김영곤 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와의 7차례 협상 끝에 올해 임금을 총액 대비 3.3% 임금 인상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18일 노사합의로 도출된 ‘2018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82.2%로 가결됨에 따라 8일 오후 조인식을 갖고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이하 조종사노조)와 ‘2018 임금교섭’을 매듭지었다.

조종사노조와의 일해 임금교섭은 지난 8월 첫 교섭을 실시한 이래 총 7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기본급 인상(직급별 초호봉 기장 25만원·월, 부기장 15만원·월) ▲연한수당 인상(선임기장 15만원 인상, 선임부기장 2.9만원 인상) ▲중·소형기 기장 비행수당 단가 1000원 인상 ▲화물기 비행수당 단가 인상(10%→20%) 등의 내용으로 합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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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실시된 ‘2018 임금교섭’ 조인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과 조종사노조 김영곤 위원장이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하였으며 향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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