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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대아파트 7593호 공실… 공실률 경기도 1등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0-11 11:14 KRD7
#홍철호 #임대아파트 #행복주택 #영구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

홍철호 의원, “취약계층 위한 입주기준 탄력적으로 조정·완화해서 공가율 줄여야”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올해 7월말 기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아파트 7593호가 빈집으로 밝혀졌다.

LH가 홍철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LH가 관리하는 전체 아파트 75만 5689호 중 1%에 해당하는 7593호가 현재 공가이며 지역별는 경기도가 1888호로 공실 아파트가 가장 많았다.

NSP통신-(사진=홍철호 의원실)
(사진=홍철호 의원실)

또한 충남 1001호, 대전 692호, 대구 679호, 전북 637호, 전남 518호, 광주 501호, 충북 435호, 경북 422호, 부산 276호, 세종 149호, 경남 146호 순으로 공실률이 높았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서울 역시 59호가 빈집이다.

NSP통신-(사진=홍철호 의원실)
(사진=홍철호 의원실)

임대아파트 유형별로 보면 국민임대주택의 공실 아파트가 2318호로 가장 많았으며 행복주택 2054호, 영구임대주택 2007호, 공공임대주택 1200호, 장기전세주택 4호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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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의원은 “지역별 주거취약계층의 각 상황에 맞게 입주자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임차기회를 적극 제공해야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요한 경우 단계적으로 입주자격을 완화하고 공가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공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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