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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외국환중개회사 경유 분 기준으로 245.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 분기(244.7억 달러) 대비 0.5억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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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분기 국내 기업의 선물환 거래는 전 분기 순매도(-45억 달러)에서 순 매입(+48억달러)으로 전환됐고 거래규모는 468억 달러로 전분기와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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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의 경우 비거주자의 NDF 거래는 전 분기(+143.1억달러) 대비 큰 폭 감소한 2.7억 달러 순매입을 기록했고 하루 평균 NDF 거래규모는 101.7억 달러로 전 분기(94.6억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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