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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람들’, 마동석·김새론 찰떡 호흡 예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0-12 12:38 KRD7
#동네사람들 #마동석 #김새론
NSP통신- (리틀빅픽처스)
(리틀빅픽처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마동석이 아역 배우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던 ‘챔피언’, ‘원더풀 고스트’에 이어 ‘동네사람들’에서도 아역 출신 김새론과의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마동석은 ‘챔피언’에서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 역을 맡아 극중 조카인 ‘쭌쭌남매’에게 처음에는 경계를 받지만 나중에는 누구보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귀여운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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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더풀 고스트’에서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를 연기해 딸을 연기했던 아역 최유리 양과 실제 부녀지간 같은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던 바 있다.

NSP통신- (리틀빅픽처스)
(리틀빅픽처스)

이렇듯 그동안 조카부터 딸에 이르기까지 아역과의 남다른 케미를 펼쳤던 마동석이 ‘동네사람들’에서 천재 아역 출신 김새론과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이웃사람’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것으로 ‘동네사람들’에서는 의문의 사건을 함께 파헤치는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범상치 않은 캐릭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동석과의 두 번째 만남에 대해 김새론은 “두 번째 작품을 같이 해서 더 편했고 잘 챙겨주셨다. 동네사람들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고 즐거웠다”고 밝혀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으며, 마동석은 훌쩍 성장한 김새론에 대해 “일단 키에 놀랐고 굉장히 어린 나이임에도 연기 집중력이 어마어마하다. 함께 하는 장면들이 더 많아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흥행 대세 마동석과 천재 아역 출신 김새론이 역대급 찰떡 호흡으로 사라진 소녀를 찾는 스릴러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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