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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18 ‘빛대’ 김수민, 서머너즈워 월드챔피언 최강자 등극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0-14 09: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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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빛대 김수민 선수. (컴투스)
‘빛대’ 김수민 선수.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한민국의 ‘빛대’ 김수민 선수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13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 SWC 2018) 월드 결선을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SWC 2018 월드결선은 세계 각 지역 대표로 선발된 총 8명 선수들이 올라와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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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국내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빛대(Beat.D)는 유럽컵 1위 디지피(DGP)에 이어 4강에서 아시안퍼시픽컵 준우승자 마츠(Matsu)를 꺾었다

결승전에서는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 ‘라마(L.A.M.A)’와 만났다. 특히 빛대 선수는 만만치 않은 라마 선수를 만나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5세트 중 3세트를 연이어 이기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 작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도 탈락했던 수모를 벗어났다는 평이다.

‘빛대’ 선수는 “기쁘고 감격스럽다. 그동안 지켜봐 주신 어머니가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길드원과 방송 시청자에게 신경을 못썼는데 앞으로 도움이 되는 방송을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빛대 선수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3만 달러의 상금이, 2위 ‘라마’ 선수에게는 1만 달러가 주어졌다.

한편 e스포츠 축제 SWC 2018 월드결선 현장에는 1300여명의 팬들이 방문했으며 컴투스는 코스프레·증강현실(AR)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돼 관람객들과 함께 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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