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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 개최... 200명, 5개종목 기량 겨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0-14 15:01 KRD7
#경북도 #피부미용경진대회 #경상북도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2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피부미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출전해 페이셜관리, 스페셜관리, 왁싱 등 5개 종목에서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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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학생부 페이셜 부문은 이다영, 이수희, 스페셜 부문에는 박은지, 진소혜가, 일반부는 페이셜 부문에는 채현, 김민서, 특수관리 부문에는 김남미, 최진주, 속눈썹 부문은 하윤미, 왁싱부문에는 김삼정 씨가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일반 시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능성 화장품 전시, 피부미용관련 미용기구 전시 등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기 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대회는 각 분야의 우수 피부미용인을 발굴, 예비 전문인을 육성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 교류로 경북의 피부미용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의 창조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 경북을 움직이는 미래 경쟁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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