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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과축제 13일 개막...8일까지 16일 간 일정 돌입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0-14 15:13 KRD7
#문경시 #경북도 #문경사과축제
NSP통신- (문경시)
(문경시)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2018문경사과축제'가 13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개막해 16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빨간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 건 문경사과'라는 슬로건으로 28일까지 열리는 축제 개막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전보원 축제추진위원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했다.

올해 13회째인 문경사과축제는 사과전시ㆍ판매행사를 중심으로 사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특별행사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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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무대에서는 사과를 소재로 삼아 0X퀴즈, 사과 높이 쌓기, 사과 길게 깎기, 사과 바구니 게임, 사과 빨리 쪼개기, 동네방네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체험행사로는 사과 활쏘기, 행운을 돌려라, 사과낚시ㆍ볼링ㆍ농구 등 행운의 문경사과 등 사과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어린이 마술교실, 의상체험 등 가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경지역 11개 사과농장에서는 직접 사과를 따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과농가가 직접 수확한 감홍, 양광 등 품질 좋은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사과특판 부스도 운영된다.

문경사과품평회 수상농가의 명품사과 최고가 경매행사도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사과를 이용한 설치미술 작품을 비롯해 교보문고 도서관이 운영하는 사과밭 도서관, 사과밭 휴게쉼터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가을의 절정기와 사과 수확기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문경사과축제장을 찾아 명품 문경사과도 맛보고 가족들과 잊을 수 없는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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