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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겨울철새 재두루미 한강하구 첫 발견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10-15 08: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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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재두루미 멸종위기 국제보호종으로 보존가치 커

NSP통신-김포시가 12일 한강하구지역에서 첫 발견한 겨울철새 재두루미 모습. (김포시)
김포시가 12일 한강하구지역에서 첫 발견한 겨울철새 재두루미 모습.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겨울나그네 새인 재두루미가 지난 12일 새벽 올해 처음으로 한강하구지역인 하성면 후평리에 날아들어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는 시베리아·몽골·중국(북동부) 등지에서 번식해 겨울에는 우리나라·일본·중궁(남동부)에서 월동을 하는 겨울철새로 전 세계에 몇 마리 남지 않은 세계적 멸종 위기종인 국제보호종이다.

한강하구 재두루미 도래지인 하성면 후평리는 천연기념물 제250호로 지정된 지역으로 재두루미 취·서식지로서 보존 가치가 있어 김포시에서 재두루미 도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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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환경과장은 “겨울철새인 재두루미가 후평리에서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조건을 조성해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를 보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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