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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넷마블(251270)은 10월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을 12월 6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연말까지 모바일 MMORPG 장르의 대작 게임 출시가 없고 국내 상위 게임들이 출시된 이후 이용자가 다수 이탈했기 때문에 대기 수요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사이트 오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등을 통해 사전예약자수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월 15일 시작되는 지스타에 작년 이후 개선된 버전이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출시 전까지 게임의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소 레볼루션은 PC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원작을 계승하면서 독자적인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인 체리벅스(지분율 76.2%)가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개발하여 최상의 그래픽과 이펙트를 구현한다.

원작과 동일한 성우진으로 150종 이상의 시네마틱한 연출을 구현하여 원작의 분위기를 재현한다.

동시에 핵심 효과인 경공 시스템을 버튼 2개로 조작하고 무공편집 기능을 설정하는 등 모바일에 최적화한다.

또한 대전 전투액션을 강화하여 1대1, 2대2의 비무 PvP 시스템과 4인 파티 던전 8종과 16인 레이드 2종 등 풍부한 콘텐츠가 제공될 것으로 나타난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작 이상의 화려함과 자체 콘텐츠 차별화로 글로벌 진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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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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