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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자가전달 비대칭 siRNA 아시아 최초 RNA 간섭 치료제 기업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10-17 07:01 KRD7
#올릭스 (226950)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올릭스 (226950)는 2010년 설립된 RNA 간섭치료제 전문 개발기업으로 올해 7월 18일 코스닥에 상장 (기술특례)했다.

RNA 간섭 기술은 질병의 원인인 특정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을 의미하며 제3세대 신약개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올릭스는 RNA 간섭기술 중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RNA 간섭물질인 ‘자가전달 비대칭 siRNA (인위적으로 특정 유전자 발현을 저해하는 RNA)’플랫폼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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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안과, 폐 관련 4개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임상에 진입한 국내 유일 그리고 아시아 최초 RNA 간섭 치료제 기업이다.

올릭스의 매출은 크게 기술이전수익, 공동연구, 기타매출로 구성된다. RNA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을 개발, 관련 기술의 국내외 제약사로의 이전 (License Out)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억4000만원으로 기술이전수익 82%, 기타매출 12%이다.

체크 포인트는 자체 개발한 ‘자가전달 비대칭 siRNA’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과 확장성, 자가전달 비대칭 siRNA 기술의 강점을 활용한 국소투여 질환 대상 치료제 개발 긍정적, 현재 보유 중인 4개 주요 파이프라인의 향후 개발가치 부각 등 3가지이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은 비대흉터치료제 OLX101이다. 현재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하고,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영국 임상 1상도 진행하고 있다.

RNA 간섭 기술은 모든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으나 아직 해당 기술이 적용되어 시판된 약물은 없다.

임상국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올릭스의 ‘자가전달 비대칭 siRNA’ 기술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향후 신약 개발 결과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다“며 ”바이오 기업 고유 리스크에 항상 직면해 있으며 시장 변동성 리스크 및 바이오 기업 센티멘탈 변수에 동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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