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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진 추첨을 하고 있는 장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e스포츠리그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8강 진출팀이 확정되면서 대진표가 완성됐다.

우선 8강 진출 팀으로는 A조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 ▲G2(G2 Esports)가, B조에서는 ▲RNG(Royal Never Give Up) ▲C9(Cloud9)이 올라왔다. C조에서는 ▲KT롤스터 ▲EDG(Edward Gaming)가, D조에서는 ▲FNC(Fnatic) ▲IG(Invictus Gaming)가 올라왔다.

1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그룹스테이지가 모든 끝난 상황에서 ‘와치’ 조재걸이 8강 대진 추점을 진행됐다.

8강 조편성은 각 조의 1위가 먼저 배정되며 조 2위를 추첨해 대진을 완성하는 방식이었다. 다만 같은 조의 1, 2위는 결승전 전까지 만날 수 없도록 조정된다.

1번풀 추첨 결과 아프리카 프릭스-FNC-RNG-KT롤스터 순서로 뽑혔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KT롤스터는 같은 브래킷에 배정되지 않으면서 결승전 전까지는 만나지 않게 됐다.

조 2위 추첨이 이어졌고 먼저 C9이 뽑혀 아프리카 프릭스와 C9이 맞대결하게 됐다. 다음은 G2가 뽑혀 RNG와 대결하게 됐다. FNC의 상대는 EDG로 결정됐고, KT롤스터는 IG와 맞대결이 성사됐다.

조추첨 결과 모습.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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