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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은 17일 오전 한은 삼성본관에서 개최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50%로 동결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6년 5개월 만에 인상한 바 있지만 이후 이달까지 모두 7번 개최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모두 동결했다.

이후 1월과 2월, 4월, 5월, 7월, 8월에 이어 이달까지 7회 연속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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