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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현빈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장동건 “재미있게 즐기기에 좋은 영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0-18 16:40 KRD7
#창궐 #현빈 #장동건

김성훈 감독 “액션, 즐거움, 재미를 만끽하시면 좋겠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창궐’이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한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베일을 벗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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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현빈, 장동건, 조우진, 이선빈, 김의성, 조달환, 김성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 이청역의 현빈은 “캐릭터 표현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검술이다. 야귀떼와의 혈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액션에 힘썼다. 또한 왕권, 조국에 대해 전혀 관심 없던 인물이 백성들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액션 히어로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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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집어삼킬 절대악 김자준역의 장동건은 “영화의 백미 중 하나는 인정전에서 벌어지는 액션 신이다. 이청과 김자준의 혈투를 통해 강렬한 액션과 뜨거운 감정, 절박함 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의 명장면을 꼽아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역의 조우진은 “검을 활용한 액션은 처음이라 스스로 어색하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서 연습에 매진했다”며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검술 액션을 완벽 소화하기 위한 그의 노력을 확인케 했고, 활을 든 민초 덕희역의 이선빈 역시 “자연스럽게 활을 쏘기 위해서는 반복해서 연습하는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해 작품을 향한 열정을 엿보게 했다.

또 미치광이 왕 이조역의 김의성은 “이렇게 멋있는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영화가 있을까 싶다”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선보일 완벽한 앙상블을 기대케 했고, 창을 든 승려 대길역의 조달환은 “옛날의 승병처럼 대길도 살생을 하지만 그것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길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전해 야귀 소탕을 위해 살생을 서슴지 않는 대길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성훈 감독은 “궁 안에서 벌어지는 크리쳐물을 떠올리다 야귀를 생각하게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분들이 액션과 즐거움, 재미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야귀액션블록버스터’ 창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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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창궐의 기대 포인트에 대해 현빈은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장동건은 “두 시간이 길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재미있게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화”, 조우진은 “야귀를 통해 장르적 쾌감까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이선빈은 “액션의 긴장감과 뜨거운 드라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김의성은 “오락영화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다”, 조달환은 “긴장감 넘치는 오락영화다. 즐겁고 시원하게 보고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야귀’ 소재를 통한 장르적 재미와 액션, 스케일 등 오락적 요소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창궐’은 10월 25일 개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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