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철민 의원실)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서울시 주간선도로 평일 평균 통행속도가 23.4km/h, 휴일 평균 통행속도는 26.2km/h로 나타나 교통 혼잡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상록을)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주간선도로 중 가장 막히는 구간은 평일 기준(06~22시) ▲청계천로 15.9km/h ▲월곡로 17.2km/h ▲봉은사로 17.8km 순이었으며 휴일 기준(06~22시) ▲청계천로 19.4km/h ▲월곡로 19.7km/h ▲양화로 19.8km/h 순으로 나타났다.

김철민 의원은 “서울시내 어디든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며 “서울시와 국토부는 보조간선 도로망 확충 및 대중교통 공급 확대, 자전거 도로 정비 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간대별로 보면, 출근시간 기준(07~09시) ▲청계천로 19.3km/h ▲월곡로 19.8km/h ▲경인로 21.7km 순이며 퇴근시간 기준(17~19시) ▲월곡로 13.8km/h ▲봉은사로 14.6km/h ▲율곡로 15km/h 순이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