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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 모바일게임 그랜드체이스 대만 정식서비스 시작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0-23 17:23 KRD7
#KOG #그랜드체이스

필리핀, 일본에 이어 대만 진출…구글·애플 양대 마켓 동시 출시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OG(대표 이종원)의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가 Long Cheng Network를 통해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랜드체이스의 현지 서비스명은 ‘영항모험(永恆冒險)’으로, ‘나만의 파티를 지휘하는 리얼타임 전략 액션 RPG’를 표방하고 있다.

탭과 드래그의 간단한 조작 만으로도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전투 액션 쾌감과 4인조 파티의 스킬 타이밍, 스킬 사용 범위와 방향, 그리고 스킬의 순서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적인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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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현지 서비스는 Long Cheng Network가 맡는다. X.D. Global 이란 이름으로 더 익숙한 Long Cheng Network는 한국에서도 ‘소녀전선’, ‘붕괴3rd’, ‘벽람항로’ 등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대형업체이다.

Long Cheng Network 관계자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그랜드체이스에 대한 대만 현지 인기를 실감했다”며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대만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것”이라고 밝혔다.

KOG 그랜드체이스 이창우 PD는 “대만에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그랜드체이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살려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체이스는 2003년 출시돼 10년 넘게 전세계 1800만 이용자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올해 1월 국내에 선보인 이후 필리핀, 일본에 론칭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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