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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300만 돌파…韓 코미디 영화 흥행 경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11 09:12 KRD7
#완벽한타인 #코미디영화

흥행 주역들의 완벽한 손글씨 감사 메시지 공개

NSP통신-11월 11 오전 7시 1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배우들의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11월 11 오전 7시 1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배우들의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완벽한 타인’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코미디 영화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완벽한 타인’이 11월 10일 하루 동안 40만68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수는 오전 7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8084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한국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그것만이 내 세상’(개봉 24일째 300만 돌파, 누적 관객수 341만8631명), 2위 ‘탐정: 리턴즈’(개봉 25일째 300만 돌파, 누적 관객수 315만2873명)의 300만 돌파 시기보다 무려 열흘 이상 앞당긴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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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1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의 압도적 흥행세를 이어가는 ‘완벽한 타인’이 초고속 300만 돌파에 힘입어 올해 코미디 영화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올라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완벽한 타인’의 300만 돌파를 기념해 배우들도 관객들에게 손글씨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잘 보일 수 있도록 여러 번 글씨를 덧대 쓴 유해진, 한 자 한 자 붙여 감사 메시지를 만든 이서진, 영화 속 캐릭터의 이름 ‘수현’으로 인사를 전한 염정아 등 배우들의 진심과 개성이 가득 담긴 메시지가 훈훈함을 더한다.

2018년 한국 코미디 영화 사상 최단기간 흥행 돌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오늘(11일) 저녁 부산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배우 조진웅, 윤경호와 이재규 감독이 참석하는 무대인사와 GV 등 다양한 행사로 흥행세를 더욱 고조해갈 전망이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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