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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갑작스런 치통 대처는 어떻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1-12 09: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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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수능 당일 아침 식사·질기고 단단한 음식물 피하고·구강 소독용인 가글액, 헥사메딘 구입해 시험 전 사용하는 것이 좋아”

NSP통신- (유디치과)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15일로 성큼 다가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치통에 대한 대처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유디치과 측이 공개한 이 대처법 내용에 따르면 수험생은 수면시간 부족과 불규칙한 식사 습관이 잇몸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수능 당일 극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악화 되면 잇몸이 붓고 음식을 씹을 때 마다 심한 통증을 느껴 시험에 집중할 수 없게 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수능 당일 아침 식사 시 질기고 단단한 음식물은 치아 사이에 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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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까운 약국에서 구강 소독용인 가글액, 헥사메딘을 구입해 시험 전에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때 헥사메딘은 하루 2회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1회 사용 시 10~15ml정도 양으로 가글 하는게 도움이 된다. 가글 후에는 물이나 세척액으로 헹구면 소독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최소 30분은 가글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만약 신경치료가 필요한 수험생의 경우라면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면 치아 내 압력이 높아져 통증이 가중될 수 있는데 수능 때 흔히 준비하는 따뜻한 보온 도시락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통증이 증대될 수 있어 온도가 높지 않은 상온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치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통증이 심한 경우라면 진통제를 미리 준비해 복용하는 것이 좋다.

백영걸 유디치과 용인동백점 대표원장은 “두뇌 발달에 좋다고 알려진 견과류 등의 섭취는 씹는 근육의 작용으로 뇌혈류액이 증가해서 뇌의 활성도는 좋아질 수 있지만 턱 관절 통증을 경험했거나 보톡스 치료 경험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주의하는 것이 좋다”며 “수능시험 중 턱관절 통증이 유발 된다면 당황하지 말고 편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고 입 주변과 머리근육을 부드럽게 돌리며 마사지 해 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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