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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서울병원(이사장 김신균)은 지난 10일 골약동 성황초등학교에서 동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원)과 함께 합동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서울병원은 내과, 외과 의사 2명 등 23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인 골약동을 찾아 진료상담, 영양제주사, 물리치료 등을 통해 현장을 방문한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만 6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광양서울병원은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17일에는 옥곡면 대리마을 회관에서 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광양서울병원은 포스코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광양시자원봉사자 페스티벌에도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침술, 부황 등 한방진료를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신균 이사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도시, 노인이 살기 좋은 건강도시을 위해 광양서울병원은 언제 어디서나 지역민들의 건강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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