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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졸업생 80%가 전공 살려 취업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8-11-15 15:26 KRD7
#경일대학교 #졸업생 80% #전공 살려 취업 #유지취업률 #4년 연속 90%대 기록

전공적합도 높아 유지취업률도 4년 연속 90%대 기록, 최근 3년 전체 취업자의 전공적합도 전수조사 결과

NSP통신-경일대의 취업율이 2015년 취업률(대학정보공시 기준)은 69.2%였으며 이 중 전공이 일치하는 비중은 86.22%에 달했고, 2016년은 취업률 68.9%에 전공적합도 81.3%, 2017년 61.04%에 71.26%로 나타나 3년 평균 79.59%의 전공적합도를 기록했다. (경일대학교)
경일대의 취업율이 2015년 취업률(대학정보공시 기준)은 69.2%였으며 이 중 전공이 일치하는 비중은 86.22%에 달했고, 2016년은 취업률 68.9%에 전공적합도 81.3%, 2017년 61.04%에 71.26%로 나타나 3년 평균 79.59%의 전공적합도를 기록했다. (경일대학교)

(서울=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를 졸업하고 기업에 취업한 졸업생 중 80%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 기업체에 취직했다는 의미 있는 통계가 나왔다.

경일대 학생취업처는 전체 학부(과)를 대상으로 최근 3년 간 졸업생이 취업한 기업의 업종과 맡은 직무를 전수조사하고 전공적합성 여부를 분석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취업률(대학정보공시 기준)은 69.2%였으며 이 중 전공이 일치하는 비중은 86.22%에 달했고, 2016년은 취업률 68.9%에 전공적합도 81.3%, 2017년 61.04%에 71.26%로 나타나 3년 평균 79.59%의 전공적합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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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적합도가 높은 학부(과)는 뷰티학과(100%), 응급구조학과(100%), 간호학과(99.48%), 건축공학과(96.18%), 소방방재학과(96.06%)의 순서로 집계됐다.

조사방식은 전체 학부(과)에서 최근 3년 동안 취업한 졸업생들의 기업에 대한 업종과 해당직무를 전수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공과의 적합관련성을 판단한 것이다.

강우종 학생취업처장은 “상대적으로 공과대학의 비중이 높고 보건안전관련 학과들이 전문직 공채, 공무원 임용 등에서 약진을 하면서 전공적합도 평균이 높게 나온 것 같다” 며 “전공적합도가 높아지면서 유지취업률 역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비결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현태 총장은 “최근 자율주행차, 무인항공, 철도아카데미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형 첨단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조기취업형계약학과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을 통해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는 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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