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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김장철 앞두고 '친환경 절임배추' 인기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11-16 10: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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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보령산 친환경 절임배추가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령시)
▲보령산 친환경 절임배추가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절임배추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에 설립된 천북농협 김치가공공장에서는 지역의 10여 친환경 배추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엄선된 배추를 공급받아 천일염을 이용해 배추를 절인다.

절임배추 가격은 20kg 한 상자에 직접 방문은 3만원, 택배의 경우 3만 4000원이며 시는 올해 20kg 1박스 기준 4000박스, 80톤이 판매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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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문의 및 주문은 천북농협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천북면 신덕리 소재 들꽃영농법인(대표 김기수)에서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통해 직접 재배하고 무농약 인증을 받은 배추를 이용해 김장용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다.

16농가로부터 EM배추를 공급받고 인터넷과 집단급식소 납품을 통해 지난해와 비슷한 160톤(8000박스, 20kg) 정도를 판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20kg 한 상자에 3만 5000원이다.

구입문의는 들꽃영농법인으로 할 수 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절임배추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웅천의 시골솜씨 절임배추(대표 양영호)에서도 본격적인 주문생산에 들어갔다.

해풍을 맞고 자란 배추를 이용해 인근 무창포해수욕장 앞바다 천일염을 희석해 12% 염도로 24시간을 염장한 뒤 세척·포장해 판매하고 있어 풍부한 미네랄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지역 8농가로부터 배추를 공급받고 있으며 20kg 한 박스에 3만 2000원이다.

지난해에는 20kg 1박스 기준 1500박스를 판매했는데, 올해는 주문량이 폭주해 약 4000박스를 판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입 문의는 웅천 시골솜씨 절임배추로 할 수 있다.

성주면의 보령토굴젓갈생산영어조합법인(대표 박종익)에서 생산하고 있는 성주 토굴젓은 길이 약 120m의 폐광을 활용해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 상태에서 장기간 숙성으로 냉장 시설의 보관보다 그 맛과 향이 더욱 깊다.

김장용 액젓은 5kg 2만 5000원, 10kg 5만원이고 1kg 기준 추젓이 2만원, 오젓이 3만원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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