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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분양원가 공개, 박원순도 약속 지켜야”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1-16 11: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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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 의원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 의원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분양원가 공개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힌 동시에 SH가 분양원가 공개대상을 ‘앞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제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정동영 대표는 16일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에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SH가 공급한 공공분양주택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분양원가 공개대상을 11월 14일 이후 공급하는 주택으로 한정한 것이 본인의 결정인지 지난 5년간 SH가 공급한 주택의 분양원가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분양원가 공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무려 1년 6개월 만에 이뤄진 첫 부동산 개혁 조치”라며 “아파트 후분양제와 분양원가 공개 전면 실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 부동산 가격공시제도의 전면 개혁, 보유세 강화 등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는 조치에 정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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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토교통부는 16일 분양원가 공개를 위한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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