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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46억원 기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1-22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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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다산네트웍스(039560)는 인터넷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각종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사업영역은 가입자망(Access망) 구축에 필요한 유선 네트워크 장비다.

3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Access 65.3%,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20.5%, 네트워크 14.2%이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3억원(+7.2% YoY, -7.0% QoQ), 46억원(+291.5% YoY,
+24.0% QoQ)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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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기준 6분기 연속 흑자(3분기 누적 84억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실적 개선의 이유는 미국 법인 ‘다산존솔루션즈(지분 57.9% 보유, 나스닥 상장 DZSI)’의 꾸준한 매출성장과 인디아 AP주 및 프랑스 FTTH Broad Access business(망 고도화사업) 등 해외사업의 안정적 성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내 통신사의 5G 서비스 시범사업 설비투자 시작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DZSI 인수에 따른 제반 비용 처리 완료 및 인원 감축에 따른 비용 효율화 등 정상적인 수익구조 회복이 긍정적이다.

네트워크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북미 법인 ‘다산존솔루션즈’의 인수 효과 본격화, 글로벌 FTTH(Fiber To The Home, 가정 내 광케이블·광가입자망) 구축이 아직 초기 수준으로 향후 관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임상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5G 상용화를 앞두고 통신사들의 모바일 백홀(무선데이터를 유선으로 연결해 주는 장비) 장비 발주 시작 등 5G 모멘텀이 중요한 재료로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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