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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내년 영업이익 85.5% 증가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1-30 08:21 KRD7
#파트론(091700) #내년 #실적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파트론(091700)은 국내 핵심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전면 카메라를, 중저가 스마트폰에는 후면 카메라 메인 공급업체다.

해당 고객사는 내년 상반기 출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도 전면에 듀얼카메라를 채용할 전망(올해는 싱글, 내년 3개 모델 중 2개에 듀얼 채용)이고 중저가 스마트폰에는 듀얼·트리플 카메라 탑재 비중을 키울 예정이다.

멀티카메라화에 따라 주요 공급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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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은 듀얼카메라 제조 경험이 있고 새롭게 추가되는 트리플카메라의 경우 제작 난이도도 높지 않아 수율도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3분기에도 매출액은 주요 고객사 세트 출하량이 크게 줄어 전년대비 12.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5.2%로 양호했다.

올해 주요 고객사 출하량 부진에도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멀티카메라 트렌드로 모듈사업부(semicon) 매출액 감소는 4.9%에 그칠 전망이다.

내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내년부터 새로 출시되는 중저가 스마트폰에는 대부분 듀얼·트리플 카메라가 채용될 것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파트론의 카메라모듈 매출액은 14.9%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전사 실적도 매출액 910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각각 15.4%, 85.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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