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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회식의 적·잇몸 질환’ 스케일링으로 예방 가능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2-03 11:37 KRD7
#유디치과 #연말회식 #스케일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잦은 연말 회식의 적인 잇몸 질환도 대부분 정기적인 스케일링 치료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유디치과 측이 3일 밝혔다.

유디치과 측에 따르면 연말이 다가오고 회식자리가 많아지면서 마시게 되는 술은 구강 내 치아와 잇몸에 세균이 더 많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염증을 악화시켜 잇몸의 자가 치유 효과를 떨어 뜨린다. 또 질기고 염분 많은 안주는 치아 사이에 끼여 치석으로 발전해 잇몸에 세균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박대윤 유디치과 파리목동점 대표원장은 “이러한 잇몸 질환은 한국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이지만 정기적인 스케일링 치료만으로 대부분의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은 모임 전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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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장은 “스케일링은 치아를 깎거나 마모시키지 않는다.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치석 또는 치태를 제거하는 것으로 즉 치아는 그대로 놔둔 채 치아 주변의 치석만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아를 손상할 일은 극히 드물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석은 잇몸병의 주된 원인이어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며 “스케일링 후 치아가 무조건 시린 것은 아니지만 종종 일시적으로 시릴 수가 있고 이는 치아가 깎이거나 마모되어 그런 것이 아니라 치아 주변에 붙어 있던 치석이 제거되어 시린 증상을 느끼는 것으로 치석 제거 후 양치를 할 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치아에 자극을 최소화해야 시린 증상도 자연스레 감소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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