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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중기부, 60억원 규모 중소기업 지원 펀드 조성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2-06 13:50 KRD7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벤처기업부 #여의도 #중소기업 #중견기업
NSP통신-(왼쪽부터)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 고근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LH)
(왼쪽부터)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 고근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LH)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중소벤처기업부와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와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R&D 과제를 발굴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과제관리를 통해 발굴기술의 상용화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며 “LH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민·관 공동기술개발사업은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이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R&D 투자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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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해당사업에 참여한 LH는 중기부와 투자협약기금 60억원을 조성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차열 방화문 기술개발 등 13개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60억원(정부 30억, LH 30억)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혁신성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도시개발·주택건설 분야의 우수과제를 발굴하고 R&D 투자를 통해 개발된 우수기술(자재)의 안정적 판로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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