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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틸산업, 1만3천톤급 해상풍력 설치전용선 잭업바지 건조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2-06 15:44 KRD7
#현대건설(000720) #현대스틸산업 #현대차 #재생에너지 #잭업바지
NSP통신-현대스틸산업이 국내 최초로 1만3000톤급 초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전용선 잭업바지를 건조한다. (현대스틸산업)
현대스틸산업이 국내 최초로 1만3000톤급 초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전용선 잭업바지를 건조한다. (현대스틸산업)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자회사 현대스틸산업이 국내 최초로 1만3000톤급 초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전용선인 잭업바지(Jackup Barge) 건조에 나선다.

1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선정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과제수행자금을 지원받는다.

김재경 현대스틸산업 대표는 “현대스틸산업은 해상풍력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다”라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현대차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발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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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틸산업은 국내 최대의 설치전용선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선급, 신성선박설계, 삼보씨엠씨,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현대스틸산업의 신규 설치전용선은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해외 선진사례 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7월 선체건조에 착수한다. 현장 투입은 2021년 2월 이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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