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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첨단기술

하이오티기술 적용 아파트…IoT기본 보안·엘리베이터 호출 척척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2-12 0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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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아파트도 이젠 첨단기술 시대다. 기존에는 IoT만으로 첨단아파트라는 이름을 달았다. 하지만 이젠 하이오티 시스템을 적용한 아파트가 주목을 끈다.

곧 분양을 앞두고 있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경우 하이오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 아파트에 적용된 하이오티(Hi-oT)란 loT와 힐스테이트(Hillstate),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하이(Hi)의 앞 글자를 조합해 만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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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이오티는 스마트폰 하나로 보일러, 에어컨 등 가전기기는 물론 조명, 난방, 정보통신기기 등 IoT 가전제품을 무선으로 연결해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경우는 향후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따라서 하이오티 시스템이 도입된 아파트에서는 외출모드시 입주민이 외출할 경우 조명도 끄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보안까지 척척 원스톱으로 해 준다.

또 귀가모드에서는 퇴근 후 집에 도착하기 전에 로봇 청소기가 청소를 해 놓을 수 있도록 하거나 식사를 위해 밥솥은 밥을 짓고 공기청소기, 가습기 등이 스스로 알아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즉 미리 외출모드, 귀가모드로 설정해 놓으면 버튼 한번 터치로 가전 기기들이 알아서 척척 해 낸다.

주부들의 항상 걱정되는 냉난방,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도 이 하이오티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보안모드를 작동시키면 외출모드나 취침모드에 맞춰 집안의 보안을 철저히 해 준다. 외부인의 침입이 생기면 이상 동작 감지기가 파악해 신고는 물론 경보를 울려준다.

무엇보다 귀가모드에서는 입주자가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자동으로 엘리베이터를 불러준다. 뿐만아니라 스마트폰 키 시스템을 통해서는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는 것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게 해 주고 바로 엘리베이터도 불러 준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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