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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들의 전쟁이 시작된다”…2018 연말 시상식, 22일 KBS ‘연예대상’ 포문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8-12-14 13: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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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해마다 연말이 되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어떤 상을 거머쥐게 될지 기대하면서 공중파 3사에서 진행하는 각종 시상식에 대중과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특히 레드카펫을 밟게될 스타들과 그들의 시상식 의상은 또 하나의 볼거리로 대중의 기대감을 키워낸다.

공중파 3사는 오는 22일 ‘2018 K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25일 ‘2018 SBS 가요대전‘, 28일 ‘2018 KBS 가요대축제’· ‘2018 SBS 연예대상’, 29일 ‘2018 MBC 방송연예대상’, 30일 ‘2018 MBC 연기대상’, 31일 ‘2018 MBC 가요대제전’·‘2018 SBS 연기대상’·‘2018 KBS 연기대상’ 순으로 연말 시상식을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들 시상식은 한 해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라 참석하는 스타들이나 대중문화에 관심있는 이들에게는 축제 이상의 의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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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시상식 참석자 모두는 그 날에 가장 가장 화려하게 빛나 보일 수 있도록 때 아닌 의상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기도 한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은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는 타이트 하면서도 우아하거나 섹시한 드레스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려 들기 때문이다. 때론 파격적인 의상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보상은 확실하다. 레드카펫에 오르는 순간부터 스타들은 포털검색어를 장악하게 되고, 언론들의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아 뉴스란을 장식할 수 있게 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연말 시상식은 인기 연예인들이나 아나운서들의 담당 스타일리스트들에게도 전장의 장일 수 밖에 없다. 상대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보다 더욱 빛나 보일 수 있는 의상들을 찾아 선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장준영 의상디렉터(봄바니에 대표)는 “연말이나 각종 시상식 때가 되면 여자 연예인들은 여신의 모습을 상징하는 모습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몸매 노출이 많은 드레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라며 “그에 비해 남자 연예인들은 자신의 깔끔한 이미지가 잘 드러나는 정장이나 정통적인 턱시도를 많이 찾게 된다”고 말했다.

올 연말 시상식 레드카펫의 주인공으로는 어떤 스타가 떠오르게 될지 대중의 관심이 커져간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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