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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국화’신품종 육성

NSP통신, 조성출 기자, 2018-12-14 17:10 KRD7
#울릉군 #울릉군청 #울릉 농촌기술센타

삼봉, 무릉, 울도, 울동, 울서 등 5개 품종 보호출원 완료

NSP통신- (울릉군청 제공)
(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울릉 특산식물인 울릉국화의 교배를 통해 육성된 신품종 10종을 품종보호출원 신청했다.

2018년 12월 현재 울릉국화 신품종 삼봉, 무릉, 울도(국립종자원) 울동, 울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등 5개 품종을 품종보호출원 완료해 식물신품종 보호법에 의해 향후 20년간 독점적인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 외 추가로 5개 신품종도 출원신청 완료 해 현재 재배시험 및 심사중이며 울릉국화는 국화과의 다년초식물로 우리나라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울릉특산식물이며 울릉구절초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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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나리분지에 울릉국화 군락지가 섬백리향 군락지와 함께 천연기념물(제52호)로 지정되어있고 흰 색의 꽃이 아름다워 관상가치 측면에서도 귀중한 식물자원이다.

국화는 장미, 나리와 더불어 국내 3대 절화식물로 옛 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으며, 소비자의 요구는 다양한 화색과 모양이 독특한 화종을 선호하는 패턴이다.

또한 이미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된 울릉국화 추출물의 노화방지 효과(농촌진흥청)도 입증된 바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차, 비누, 샴푸 등 울릉국화 신품종을 활용해 지역특산품을 생산 할 수 있는 연구용역을 완료했고 향후 지역 농가에 보급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소득 작물로 활용 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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