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가 14일 신작 음악제작게임 댄스빌과 관련 댄스빌:프라이데이 나이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이 자리는 댄스빌의 콘셉트와 주요 콘텐츠 설명을 비롯해 댄스빌을 활용해 선보이는 댄스와 음악 공영이 펼쳐졌다.

우선 이석 PD가 무대에 올라 직접 댄스빌의 시연을 했으며 댄스팀 ‘에스플레바’가 등장해 LED 라이트로 게임 속 춤 동작을 표현하는 화려한 무대도 선보였다. 더불어 유명 뮤직 크리에이터 오땡큐와 넵킨스가 등장해 댄스빌을 활용해 공연음악 제작을 해 호응을 얻었다.

MC조세호와 댄스빌 개발자 이석 PD와 함께하는 미니토크쇼 코너를 통해 댄스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석 PD는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데 직접 하기에는 너무 어려워 소재로 선택했다”며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가 있지만 그 중 유저가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를 자랑할 수 있는 곳인 댄스비전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위너와 콜라보 계기에 대해 “처음 마케팅팀에서 위너와 함께 한다는 말에 설마하고 깜짝 놀랐다”며 “이왕 하는 김에 위너의 캐릭터가 나오고 예쁜 옷도 입히고 춤도 추고 목소리도 들어보면 좋겠다고 해 제안을 했는데 허락해줬다”고 말했다.

위너. (이복현 기자)

특히 이 자리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인기 그룹인 위너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Really Really’ 등의 히트곡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 냈다.

멤버들은 공연에 이어 마련된 토크쇼에서 각자 ‘댄스빌’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직접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에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댄스빌’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유저 300명이 관객으로 초청됐다.

컴투스 신작 댄스빌은 내년 1월 국내 출시되며 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를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