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홍진호 “한국의 강함 알리겠다”…이제동 “포트나이트 강점 콘텐츠 다양한 점”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15 13:13 KRD2
#포트나이트코리아오픈 #홍진호 #이제동 #에픽게임즈 #지스타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픽게임즈코리아가 15일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개최를 알리며 주요 선수 합동 인터뷰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상금 10억원 규모로 펼쳐지며 모든 상금은 수상자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자선 대회다.

홍진호는 포트나이트 도발 광고에 대해 “재미있게 봤다”며 “센스있게 만드신 것 같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게임 강국이었다. 이를 무시하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강함을 이번 대회에서 알리겠다”고 말했다. 다만 “내 실력이 출중하지 않다”며 “1등은 무리가 있고 2등만 해도 만족스러울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프로게이머 이제동은 포트나이트의 강점과 단점에 대해 밝혔다.

G03-8236672469

이제동은 “포트나이트의 강점은 캐주얼하고 게임 내 즐길 것이 많다”며 “예를 들어 춤과 노래”라고 밝혔다. 더불어 “단점은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점”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홍진호와 이제동. (이복현 기자)
홍진호와 이제동. (이복현 기자)

포트나이트의 인기요인에 대해 글로벌 대표로 참여한 Myth는 “포트나이트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많고 보는 재미까지 커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밝혔고 Kitty Plays는 “포트나이트는 실력이나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가족과도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 덕분에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지스타 이후 바빴다. 규모면에서는 작지만 관객들과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내년 열리는 포트나이트 월드컵을 위한 교두보 역할로 포트나이트가 추구하는 놀이 문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인플루언서인 악어, 양띵, 풍월량을 비롯해 ▲e스포츠 레전드 홍진호·이제동 ▲포트나이트 최강자 선발전 및 전국 PC방 대회 우승자 대표 2인 ▲포트나이트 해외 대회 우승 및 탑인플루언서인 Tfue, Myth, Cloakzy, Margausse, Kittyplays, NickEh30, YoyoKeepItUp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