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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오른쪽 2번째)과 임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NH농협금융지주와 서울지방보훈청이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후원된 연탄 1만1000장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보훈가족 42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서 어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지주는 은행·생명·손해보험·증권 등 자회사들과 보훈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연말연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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