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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류준열 뺑소니 사건 쫓는 에이스 순경으로 복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17 15:10 KRD7
#뺑반 #류준열

한준희 감독 “에너지가 많고 예상과 전혀 다르게 캐릭터를 표현하는 스마트한 배우”

NSP통신- (쇼박스)
(쇼박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뺑반’에서 류준열이 2019년 새해 뺑소니 사건을 쫓는 에이스 순경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배우 류준열은 ‘응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천만 배우 반열에 이름을 올린 영화 ‘택시운전사’, 강렬하고 독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독전’까지 매 작품 흥행과 더불어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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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뺑반’에서 맡은 서민재는 팀원이라곤 자신 하나뿐인 뺑소니 전담반의 말단이자 에이스인 순경으로 차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덥수룩한 머리에 안경, 오래된 폴더 폰을 사용하는 등 겉보기엔 어수룩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집요하게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 민재를 특유의 개성으로 담아낸 류준열은 관객 곁에서 살아 숨쉬는 듯한 생생한 매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뺑반’의 한준희 감독은 “쉬지 않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만큼 에너지가 많은 배우다.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캐릭터를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굉장히 스마트한 배우”라며 류준열을 칭찬했다.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전개, 시원한 카 액션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영화 ‘뺑반’은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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