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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세외수입 운영 분석·진단 우수기관 선정

NSP통신, 조성출 기자, 2018-12-27 13:12 KRD7
#울릉군 #울릉군청

세외수입 징수전담반 신설 등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 활동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의뢰해 매년 지방세외수입의 안정성, 효율성, 노력성 3개 분야, 13개의 평가지표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진단·평가하고 있다.

군은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정해 세외수입 징수전담반을 운영해 체납 자료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징수노력으로 세외수입 노력성(징수액 증감, 미수납액 축소 노력도), 안정성(실질재산임대수입, 실질사용료, 실질사업수입 신장성,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징수 노력도, 이자수입 신장성, 징수교부금 신장성), 효율성(제도개선, 정책운영) 등 13개의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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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수입의 주요재원인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세외수입 징수전담반을 구성해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강화, 상습·고액체납자 특별관리, 부서별 징수실적보고회, 재산 압류와 대금지급 정지 등 적극적 행정제재 강화가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주재원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2019년에는 다양한 시책 발굴과 효율적 운영으로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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