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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AI 기술 접목 엑스레이 보안검색 자동판독 기술 개발 성공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2-27 18: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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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현장 시험운영을 거쳐 국내 상용화 및 해외 진출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공항공사가 인공지능(AI)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항공보안 분야에 접목한 엑스레이(X-Ray) 보안검색 자동판독 솔루션 개발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공항공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딥 러닝 기술 활용 엑스레이 보안검색 자동판독 솔루션은 승객의 수하물 검색과정에 축적된 빅데이터와 함께 인공지능을 적용해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품을 자동으로 판독·검출·분류할 수 있는 미래형 항공보안 솔루션이다.

공사는 2017년 11월부터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수아랩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시행해 이번 기술개발에 성공했고 향후 김포공항 현장 시험운영 거쳐 국내 상용화 및 해외공항 사업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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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는 이번 기술 개발로 인해 현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내 반입금지 물품을 적발하는데 일관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보안검색의 인적오류를 최소화해 항공보안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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