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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지난 28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순천향대학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를 초청해 ‘SSGC’를 개최했다.

SSGC(Stroke&Spine Grand Conference)는 에스포항병원에서 국내·외 유수의 대학병원 교수 및 질환별 권위자 등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을 강연자로 초청해 진행하는 콘퍼런스로, 지난 2014년부터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임수빈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척추신경외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장을 맡는 등 대외적으로도 열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교수는‘강직성 척추염’을 주제로 환자별 증상과 진단법, 진행 정도에 따른 치료법 등 수준 높은 강연을 펼쳤다.

특히 다양한 현장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한 참고 자료까지 곁들이며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님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SSGC를 통해 주기적으로 최신의 지견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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