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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신곡 '하얀말' 앨범 이미지 (FX솔루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장훈이 겨울 감성을 듬뿍 담은 신곡 발표로 올 한 해를 마감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장훈은 31일 오후 6시 정통발라드 신곡 '하얀말'을 전격 공개한다.

김장훈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김장훈 25th Anniversary Part 2 '봄'- 광화문’ 이후 1년 9개월여 만이다.

김장훈은 이상준 작곡, 조은희 작사의 신곡 ‘하얀말’과 관련"'나와 같다면'과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후 '혼잣말'이나 '슬픈선물'같은 좋은 발라드들이 나오긴 했지만 '나와 같다면'을 능가하는 모두의 발라드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발표하는 '하얀 말'은 그런 확신을 갖고 녹음을 했다. 그냥 아픈 발라드, 완전 발라드다. 그래서 '나와 같다면'을 좋아하다면 '하얀 말'이 제2의 '나와 같다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8월부터 소극장 100회 콘서트를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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