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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온라인 커버 (MNH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청하가 신곡 발표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청하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벌써 12시’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이후 청하가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인 ‘벌써 12시’는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12시가 가까워져 올수록 이제 가야하지만, 마음 속 서로의 대화처럼 보내주기 싫은 상황을 과감하고도 솔직하게 표현해낸 곡이다.

이 곡은 최근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롤러코스터’에 이어 청하가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함께 작업한 두 번째 곡으로 매혹적인 플루트 사운드와 플럭 사운드에 청하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중독적인 EDM을 완성시켰다.

소속사 측은 “컴백에 앞서 공개한 포토 티저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처럼 청하는 ‘벌써 12시’ 무대에서 더욱 우아하고 고혹적인 ‘신데렐라 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하는 오늘(2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벌써 12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현장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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