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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일자리창출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서 진행된 ‘2018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수상식에서 에스포항병원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질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으며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통해 2018년 한 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장 및 개인 등을 선정해 이루어졌다.

이재명 에스포항병원 행정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값진 성과다”며, “직원이 행복해야만 환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고용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12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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