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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너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안세하가 가수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안세하와 상도의 모습이 담긴 디지털 싱글 ‘사랑 낙서장’ 재킷 이미지 공개를 통해 가수 변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안세하는 상도와 함께 흑백 화면 속 대조되는 시선 방향을 통해 겨울 한 날의 쓸쓸한 감성을 느끼게 한다.
이번 싱글은 도화지 위에 그리는 그림에 비유한 곡 제목처럼 사랑에 관한 슬픈 발라드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TV조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 ‘숲속 라이브’에 출연한 안세하는 ‘그대라는 사치’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과 남다른 감성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 바 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세월이 가면’을 상도와 환상적인 듀엣무대로 꾸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번 곡 작업으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된 안세하와 상도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사랑 낙서장’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안세하는 오는 23일 방영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출연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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