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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대우건설(047040) 신입사원 78명이 9일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시설 환경개선, 재활치료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 후원홍보실의 이창신 실장은 “10년이 넘는 긴시간 동안 소중한 인연을 맺고 따뜻한 가족으로 함께해준 대우건설에 감사드리며 특히 젊고 혈기왕성한 신입직원의 봉사와 후원으로 홀트 가족이 큰 에너지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우건설은 핵심 사회공헌 타깃층을 장애인으로 선정하고 2008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시설 인프라개선과 전사 릴레이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신입사원 입문교육 중 필수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선정해 신입사원들에게 사회공헌활동(CSR)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입사원들은 영하 10도 혹한의 날씨 혹에서 시설 환경미화, 직업재활 보조, 홀트가족들과의 산책, 배식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 복지시설 방문 봉사, 바자회,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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