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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1-11 08:35 KRD7
#KT(030200) #4분기 #실적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KT(030200)의 연결 서비스매출액(4조3100억원)과 영업이익(180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34.9% 증감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024억원)를 -11.0% 하회할 전망이다.

실적 부진은 이동전화 요금 인하 영향 & 일회성 비용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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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측면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

마케팅은 안정됐고 이동전화 가입자당매출액(ARPU)은 전 분기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일회성 비용은 망장애 보상(약 500억원),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비용(약 500억원 추산)이 예상된다.

망장애 보상 비용은 요금 감면 명목으로 약 400억원(무선 60만명, 인터넷 22만명, IPTV 17만명, 유선전화 20만명 : 각 1개월~6개월 요금 감면), 소상공인 대상 위로금(영업외비용, 100억원 이내)로 예상된다.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비용은 철거 관련 비용(영업비용), 망철거 비용(영업외비용)이 예상된다.

또한 2분기~3분기에는 구기준에 비해 IFRS15 기준 영업이익이 높았으나 4분에는 선택 약정 가입 비율이 높아지면서 IFRS15 기준 영업이익이 축소되는 결과가 예상된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2017년 4분기에 일회성 비용 약 110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에 연간대비(YoY)로는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기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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