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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설인아가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합류한다.

15일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설인아가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임명된 후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 풍자 드라마다. 김동욱 박세영 김경남 류덕환 등이 이미 출연을 확정해

극 중 설인아는 명성그룹 회장의 개인 비서 고말숙 역을 맡았다. 말숙은 시크하고 도도한 전형적인 비서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한 때 좀 놀아본 센 언니 성격이 절묘하게 조화된 인물이다.

한편 설인아를 비롯해 김동욱 박세영 김경남 류덕환 등이 출연을 확정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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