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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봄이 오나 봄’ 캐스팅…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1-15 15:04 KRD7
#사강 #봄이 오나 봄 #수목드라마
NSP통신- (점프엔터테인먼트)
(점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사강이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사강이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 분)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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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은 극 중 늘씬한 몸매와 미모 덕분에 남자 손님이 끊이지 않는 만화방 사장인 ‘사장’ 역을 맡았다. 사장은 어느 날 로또를 맞고 만화방을 제임수(유정우 분)와 방광규(김광규 분)에게 넘기고 떠나지만 이후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사강의 안방극장 복귀는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 이후 7년 만이다.

한편 사강이 합류한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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