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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단행본 출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1-15 15: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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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국학진흥원)
(한국국학진흥원)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 기록문화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6종을 모두 담은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개인 연구자에 의해 ‘한국 세계기록유산’을 소재하는 책은 있었지만, 16종의 세계기록유산을 하나의 책으로 정리, 그 가치와 활용방안까지 담고 있는 책은 없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2017년 등재된 3종의 기록유산까지 모두 포함한 현재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전체를 소개하는 책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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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이 발의해 출범한 '한국 세계기록유산 관리기관 협의회'의 공동사업으로 진행된 이 책은 특히 세계가 각각의 기록유산의 어떤 점에 주목해서 기록유산에 등재됐는지를 중심으로 집필됐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 책을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기록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강한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세계기록유산을 중점 관리하고 있는 기관은 총 15개 기관으로, 대부분 기록유산의 등재를 주도했거나 또는 그 기록물을 소장하고 있는 기관들이다.

이 기관들의 추천으로 참여한 집필자들 대부분은 실제로 그 기록물의 등재에 참여했거나, 혹은 직접 그 기록물을 관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따라서 이 책은 현 상태에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을 설명하는 가장 완성된 책으로 이러한 이유에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담당하고 있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후원했다.

’한국 세계기록유산 지식센터‘에서는 이 책 발간을 계기로 한국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연수 및 발간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 조현재 원장은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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