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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주택매매 약 10% 감소…전월세 증가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17 20: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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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지난해 주택매매거래량은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으며 반대로 전월세 거래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매매거래량은 85만 6000여건으로 전년 대비 약 9.6%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전월세 거래량은 183만 1000여건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지역별 수도권 매매거래량은 47만 1000건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으며 지방도 38만 6000건으로 약 13% 줄었다. 서울은 17만1000건으로 8.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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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21만8000건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으며 지방은 61만 3000건으로 8.7% 늘었다. 서울은 58만9000건으로 10% 증가했다.

매매 유형별로는 아파트거래량이 56만300건으로 전년 대비 7.8%가 감소했으며 연립‧다세대(17만1000건)와 단독‧다가구(12만2000건)도 각각 12.1%, 13.8% 줄었다.

전월세 유형별 거래는 아파트는 85만6000건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는 97만5000건으로 8.0% 늘었다.

특히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5%로 이는 전년 42.5% 대비 2.0%p 감소한 수치다.

전세 거래량은 109만건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했으며 동기간 월세는 74만1000건으로 4.1% 늘었다.

월세 거래량은 아파트가 34.9%로 전년 대비 1.6%p 줄었고 이외 주택은 45.3%로 2.4%p 감소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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